아. 지금은 새벽 1시.. 우연히 체크한 메일박스에.. 귀한 답장이
 와 있네요. 감사합니다.
 이런 주무실 시간을 내가 너무 빼앗은 건 아닌지..
 보답할 일이 있어야 할 텐데.. ^^ 뭐 궁금하신 거라도 있으면 제가.. 호호
 사실.. 저도 궁금한게 한가지 더 있어서리.

 일단 내일부터 일행들하고 충분히 대화?를 거친 후에 결정되겠지만
 (가급적 빨리)..
 느긋한 휴가를 원하시는 터라 혹시 여기서 예약한 옵션 투어를
 선정한 날짜에 현지에서 일행의 사정으로 변경이 가능할까요?
 작년 경우에는 아침 식사하면서 오늘 뭘할까.. 생각하고 결정해서
 시행하고... 그랬거든요.
 그리고 여기서 결정한 투어 외에 추가로 옵션투어를 해도,
 것도 현지에서.. 그래도 여기서 준비해 둔 것처럼 안심해도 될까요?

 덤으로 한가지만 더요.
 여기 가이드 정보에 나오시는 분들이 현지에서 만나게 되는 건가요?

 신새벽에 너무 무례한 건 아니었는지..  걱정도 되지만
 아마 아침에 즐거운 선물이 또한 메일 박스에 있을 것 같아
 흐뭇합니다!!

  부산에서 김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