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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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지훈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02-10-17 11:26 조회2,37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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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으로 신혼여행을 생각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저의 일정을 간단히 소개합니다. 상품은 신혼여행이었으나 거의 자유여행이었답니다. 내 스타일대로
호텔 : 하파다이 타가타워
일정 : 4박5일 (10월5일~9일)
첫날 10월 5일
비행기 안에서
둘째날 10월 6일
사이판 도착. 가이드(윤종은씨, 최우철씨 아내) 미팅후 호텔에 들어와서 짐정리하니 새벽 4시. 아침9시30분 기상. 호텔부페로 아침후 호텔 앞 비치 산보. 호텔로 들어와서 다시 잠. 12시쯤 일어나서 준비하고 나오니 1시. 호텔 옆 희락일식점에서 할인쿠폰과 함께 점심식사. 새우튀김(덴뿌라)과 소고기덮밥 먹었는데 별로... 남김. 그리고 건너편 면세점에서 3시정도까지 쇼핑했음(뭘 살까 봐두는 시간). 그리고 가이드랑 5시까지 시내관광(ok). 그리고 5:30~8:00정도까지 원주민 문화체험(ok but 돼지 바베큐는 별로...). 끝나고 가이드의 안내로 맛사지 받음(fine) 10:30정도에 귀가한거 같음.
세째날 10월 7일
아침식사후 11시 배타고 마나가하섬 들어감. 하늘이며 물이며 태양이며 참 아름다움(good). 점심은 햄버거 스테이크로(ok). 딴거 먹을게 별로 없음. 밥먹고 섬구경도하고 일광욕도 하다가 2시 배타고 나옴(같이 들어간 다른 신혼부부들은 밥먹고 12:30쯤 서둘러 짐챙겨 나감).
호텔로 돌아와서 잠. 5시쯤 일어나서 면세점 쇼핑(구매함). 8시쯤 걸어서 장군레스토랑에 감. 난 참치사시미에 소주, 아내는 김치찌게. 최고의 저녁식사(*****).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여기저기 들러서 구경하고 옴.
네째날 10월 8일
아침식사후 호텔 수영장에서 수영하고 놀다가 점심은 낙원에서 떡국과 소혀구이. 맛좋음. 2시에 가이드 만나서 해양스포츠. 5시에 마치고 호텔로 돌아옴. 같이 했던 2팀은 5시30분에 썬쎗크루즈해야 한다고 허겁. 우리는 들어와서 또 잠. 마지막 저녁을 어디서 할까하다가 또 다시 장군에서 참치와 김치찌게. 다시는 먹기 힘든 참치 사시미였기에(한국이랑 틀립니다. 완존히)
호텔로 돌아와 잠자다 일어나 짐챙김.
다섯쩨날 10월9일
아침 6시 인천 도착
더 요약하자면
아주 좋았습니다. 예상대로 사이판은 관광보다는 쉬는 곳으로 제격이었던거 같고. 일정이나 식사 모든 것을 자유로이 할 수 있어서 재미도 있고 쉴 수도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여기저기 단체관광하는 어른들처럼 휩쓸려 다니지 않아도 되고, 먹고 싶은거 골라 먹을 수 있어서... 돈은 좀 더드는거 같아요.
혹시 이런식으로 하면 따분하진 않을까 우려될지 모르겠지만 패키지여행하고는 비교할 수 없는 여러 좋은 점이 많았습니다. 밖에 나가서까지 시간에 얽매여 지낼 수 없잖아요.
참 가이드 윤종은씨의 노련한 솜씨도 여행의 여유로움을 더욱 배가시켜주셨구요.
다음번엔 호텔온니로 해서 또 가보고 싶네요. 하파다이 타가타워는 위치나 깨끗함으로나 좋은 선택이었던 거 같아요.
호텔 : 하파다이 타가타워
일정 : 4박5일 (10월5일~9일)
첫날 10월 5일
비행기 안에서
둘째날 10월 6일
사이판 도착. 가이드(윤종은씨, 최우철씨 아내) 미팅후 호텔에 들어와서 짐정리하니 새벽 4시. 아침9시30분 기상. 호텔부페로 아침후 호텔 앞 비치 산보. 호텔로 들어와서 다시 잠. 12시쯤 일어나서 준비하고 나오니 1시. 호텔 옆 희락일식점에서 할인쿠폰과 함께 점심식사. 새우튀김(덴뿌라)과 소고기덮밥 먹었는데 별로... 남김. 그리고 건너편 면세점에서 3시정도까지 쇼핑했음(뭘 살까 봐두는 시간). 그리고 가이드랑 5시까지 시내관광(ok). 그리고 5:30~8:00정도까지 원주민 문화체험(ok but 돼지 바베큐는 별로...). 끝나고 가이드의 안내로 맛사지 받음(fine) 10:30정도에 귀가한거 같음.
세째날 10월 7일
아침식사후 11시 배타고 마나가하섬 들어감. 하늘이며 물이며 태양이며 참 아름다움(good). 점심은 햄버거 스테이크로(ok). 딴거 먹을게 별로 없음. 밥먹고 섬구경도하고 일광욕도 하다가 2시 배타고 나옴(같이 들어간 다른 신혼부부들은 밥먹고 12:30쯤 서둘러 짐챙겨 나감).
호텔로 돌아와서 잠. 5시쯤 일어나서 면세점 쇼핑(구매함). 8시쯤 걸어서 장군레스토랑에 감. 난 참치사시미에 소주, 아내는 김치찌게. 최고의 저녁식사(*****).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여기저기 들러서 구경하고 옴.
네째날 10월 8일
아침식사후 호텔 수영장에서 수영하고 놀다가 점심은 낙원에서 떡국과 소혀구이. 맛좋음. 2시에 가이드 만나서 해양스포츠. 5시에 마치고 호텔로 돌아옴. 같이 했던 2팀은 5시30분에 썬쎗크루즈해야 한다고 허겁. 우리는 들어와서 또 잠. 마지막 저녁을 어디서 할까하다가 또 다시 장군에서 참치와 김치찌게. 다시는 먹기 힘든 참치 사시미였기에(한국이랑 틀립니다. 완존히)
호텔로 돌아와 잠자다 일어나 짐챙김.
다섯쩨날 10월9일
아침 6시 인천 도착
더 요약하자면
아주 좋았습니다. 예상대로 사이판은 관광보다는 쉬는 곳으로 제격이었던거 같고. 일정이나 식사 모든 것을 자유로이 할 수 있어서 재미도 있고 쉴 수도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여기저기 단체관광하는 어른들처럼 휩쓸려 다니지 않아도 되고, 먹고 싶은거 골라 먹을 수 있어서... 돈은 좀 더드는거 같아요.
혹시 이런식으로 하면 따분하진 않을까 우려될지 모르겠지만 패키지여행하고는 비교할 수 없는 여러 좋은 점이 많았습니다. 밖에 나가서까지 시간에 얽매여 지낼 수 없잖아요.
참 가이드 윤종은씨의 노련한 솜씨도 여행의 여유로움을 더욱 배가시켜주셨구요.
다음번엔 호텔온니로 해서 또 가보고 싶네요. 하파다이 타가타워는 위치나 깨끗함으로나 좋은 선택이었던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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