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꼬기의 사이판 허니문 여행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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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8-03-19 09:37 조회9,40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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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먹으러 컨츄리 하우스에 갔습니다. 요기는 모든 여행사들의 일정에 잡혀 있는 곳이지요.
여기서 유명한 음식은 런치타임일 때 8불 정도 하는 햄버크 스테이크 입니다.
하지만 저희는 그냥 오늘의 스페셜 런치로 먹었는데.. 그냥 먹을만 했어요.
역시나 우리 나라사람들로 많더군요. 그리고 주변을 보니.. 밖에서 가이드가 기다렸다가 식사 다했냐고 물으러 오던데..
저희는 그런거 없이 편하게 다녀서 좋았어요.
제가 한 여행방식은 가이드는 선택관광일 때 델다 주고.. 다른 사람들과 연계해주는 정도여서..
참 불편함 없이 자유로웠던 것 같아요.
점심먹고 들어오는 길에 우리 리조트 간판에서 한컷 찍었습니다.
리조트 간판 반대편에서 혼자^^
그러고 나서는 또 바로 뉴비틀 타고 또 다시 이동 했찌요.
지나가다 배경이 예뻐서 사진 찍었답니다.
타 카페에서 여행후기들 보니까 이런 포즈로 많이들 찍던데.. 울 신랑 어떤 자세인지 이해 못하고..
그만 어설프게 되었네요.
여기 배경도 그림같죠? 또 가고 싶어요^^
돌아댕기다.. 슈퍼마켓 발견하고 장보러 갔지요.
하얏트 리조트에 묵으면서.. 가라판 시내까지 5분 거리라.. 가까운 곳에 마트가 있어서..
몇번이나 먹을 것을 샀지요. 그중에서 울 신랑 좋아라하는 콜라도 양껏 사공..
참.. 사이판에선 모든 것들이 수입이래요. 물도 안 나기 때문에 생수도 사 먹어야 하구요.
월드 리조트는 매일 1병씩 나온다는데.. 저희 하얏트는 나오지 않기에 생수 사 먹어야 해요.
마트에 가면 2리터 짜리 1.5불 정도면 사요.
ㅎㅎ 첫날엔 목이 말라서 호텔에서 500미리짜리 한통 먹었는데.. 그게 2.5불이나 하더라구요.
완죤 아까웠음.. ㅎㅎ
마트에서 맥주도 샀는데요. 울 나라 맥주 카스 같은거 1캔에 850원 정도 해요.
저희는 술을 별로 안 좋아해서 2캔만 샀지요. 콜라 펫트병 작은거 1000원 정도 합니다.
매운새우깡 한봉에 1000원 하구요. 그래도 먹고 싶어서 샀어용..
슈퍼에서 나오는길에 앞에 가는 차에 아저씨 머리스탈이 넘 웃겨서 한컷 찍어봤어요.
뉴비틀 타고 놀다가 물놀이 하고 싶어서 다시 호텔에 돌아왔답니다. 호텔 로비 앞에서 한컷 찍었어요.
수영장에서 물 놀이하고.. 이제 뉴비틀 델다 줘야할 시간이 왔어요.
뉴비틀 반납하고 리조트에 걸어가는길에 메모리얼 파크 앞에서 한컷.
이제 저녁 먹어야 할 때..
오늘 저녁은 참치회를 먹기로 했지요. 우리 나라의 마구로 같은 것과는 완죤 다른.. 참치회라 길래..
양끗 기대 해서 갓지요.
울 남친은 참치대뱃살을 먹는가 싶어서.. 기대에 부풀었는데..
메뉴에서 나온 것은 그냥 우리 나라 회 같이 생긴게 나와서.. 실망했지요.
저는 회를 좋아해서 맛있게 먹었는데.. 울 신랑은 참치 대뱃살 기대했던지라.. 성질 부리더군요.
요기 식당이 청기와라는 한국 식당인데요.
참치회 먹고 나니.. 저녁을 따로 먹어야 하는데.. 딱히.. 밥맛을 잃어 리조트로 그냥 돌아와서 또 라면 먹었답니다.
사실 배도 안 고팠구요. 참 .. 참치회는 중간짜리가 2만원정도 했어요.
사진 찍을라 했는데.. 나오자 마자 먹는 바람에.. 까먹었어요.. ㅎㅎ
이날은.. 그렇게 하루가 마감되었지요.
신라면 작은거 2개랑 오징어짬뽕 작은거 2개 사 갔는데.. 딱 맞더군요.
라면 먹고 나서.. 맥주 한캔씩 먹고 잠들었답니다.
3월 4일 아침입니다. 오늘은 오전에는 정글투어가 있구요.
오후에는 맛사지 받고 선셋크루즈가 예정 되어 있답니다.
아침 먹기 전에 한컷..
킬리카페 야외입니다. 식사는.. 뭐.. 항상 그랬듯 뷔페로 배 채웠지요. 아침부터 식성이 워낙 좋아서..
울 신랑도 이제 저 닮아가는지.. 저 보다 더 먹더군요. 그래놓고.. 살은 저만 찌공..
킬리 카페에서 본 정원이 예뻐서 한컷
사진 뒤에 보이는 건물이 제가 묵었던 리젠시룸 있는 건물입니다. 아침먹고.. 정글투어가기 전에 시간이 남아서..
정원 산책 했어요.
바다에도 나가보았답니다.
로비에서 정글투어 차 오길 기다리는 중..^^
정글투어 첫번째 코스입니다. 성모마리아 상이 있는 종교적인 성지를 갔어요^^ 산속에 있던데..
뒤에 보이는게 토란인데.. 보통 토란은 되게 작은데.. 여기에 마르지 않는 우물 물을 먹고 자라서 그런지. .키가 엄청 크게 자랐다가 하더군요.
그 성스러운 물.. 저도 신랑도. 마셨답니다^^
토란이 저렇게 키가 클 정도면. 저도 어릴 때 저 물을 마셨다면 더 컸겠지요.
정글투어 두번째 코스는 진짜 정글 같은 곳에 차가 들어가 보니..
그 끝에는 이렇게 탁 트인 바다가 있더군요.
우리나라 가수들이 여기서 뮤직비됴 촬영 많이 하러 오구요. 드라마도 많이 찍어가고..
노래방 배경이 되기도 한다네요.
정글투어 2번째 코스로 원주민 마을에 간겁니다^^ 요기서 코코넛 열매도 먹고,
여기서 설명해 주는 가이드가 넘 재밌게 설명 해 주더군요.
정글투어의 하이라이트..
사이판에서 유일한 산에.. 타포차우 산에 가서.. 섬 전체를 볼 수 있었답니다.
4가지 방향으로 사진 찍으면 사이판 지도가 완성된다눈..
그만큼 사이판이 작은 섬입니다^^
정글투어 마치고 리조트로 돌아와서 하얏트리조트 내에 일식 미야코에서 런치 뷔페 먹은겁니다.
한사람등 24000원정도 하구요. 런치 때 이용해 볼만 하다고 해서 갔눈데.. 맛있었어요^^
참.. 그리고 여기 들어가면 주문할 때 아이스티 드릴까요? 아님 커피 드릴까요? 하는데요..
공짜인줄 알고 아이스티 주세요 했는데.. 나중에 나갈 때 보니.. 4불씩 추가더군요.
아이스티는.. 립톤 1회용이 더 맛나는데.. 사이판에서 먹은 아이스티들은 하나같이 밍숭맹숭 합니다.
점심 먹고.. 4시에 맛사지 받으러갈 때까지 시간이 있어서 낮잠 잤는데..
울 신랑.. 자고 일어나서 이 닦아 달라고 해서 닦아주고 있는 중입니다.
아효.. 애를 하나 키우네요.
3편으로 계속...
여기서 유명한 음식은 런치타임일 때 8불 정도 하는 햄버크 스테이크 입니다.
하지만 저희는 그냥 오늘의 스페셜 런치로 먹었는데.. 그냥 먹을만 했어요.
역시나 우리 나라사람들로 많더군요. 그리고 주변을 보니.. 밖에서 가이드가 기다렸다가 식사 다했냐고 물으러 오던데..
저희는 그런거 없이 편하게 다녀서 좋았어요.
제가 한 여행방식은 가이드는 선택관광일 때 델다 주고.. 다른 사람들과 연계해주는 정도여서..
참 불편함 없이 자유로웠던 것 같아요.
점심먹고 들어오는 길에 우리 리조트 간판에서 한컷 찍었습니다.
리조트 간판 반대편에서 혼자^^
그러고 나서는 또 바로 뉴비틀 타고 또 다시 이동 했찌요.
지나가다 배경이 예뻐서 사진 찍었답니다.
타 카페에서 여행후기들 보니까 이런 포즈로 많이들 찍던데.. 울 신랑 어떤 자세인지 이해 못하고..
그만 어설프게 되었네요.
여기 배경도 그림같죠? 또 가고 싶어요^^
돌아댕기다.. 슈퍼마켓 발견하고 장보러 갔지요.
하얏트 리조트에 묵으면서.. 가라판 시내까지 5분 거리라.. 가까운 곳에 마트가 있어서..
몇번이나 먹을 것을 샀지요. 그중에서 울 신랑 좋아라하는 콜라도 양껏 사공..
참.. 사이판에선 모든 것들이 수입이래요. 물도 안 나기 때문에 생수도 사 먹어야 하구요.
월드 리조트는 매일 1병씩 나온다는데.. 저희 하얏트는 나오지 않기에 생수 사 먹어야 해요.
마트에 가면 2리터 짜리 1.5불 정도면 사요.
ㅎㅎ 첫날엔 목이 말라서 호텔에서 500미리짜리 한통 먹었는데.. 그게 2.5불이나 하더라구요.
완죤 아까웠음.. ㅎㅎ
마트에서 맥주도 샀는데요. 울 나라 맥주 카스 같은거 1캔에 850원 정도 해요.
저희는 술을 별로 안 좋아해서 2캔만 샀지요. 콜라 펫트병 작은거 1000원 정도 합니다.
매운새우깡 한봉에 1000원 하구요. 그래도 먹고 싶어서 샀어용..
슈퍼에서 나오는길에 앞에 가는 차에 아저씨 머리스탈이 넘 웃겨서 한컷 찍어봤어요.
뉴비틀 타고 놀다가 물놀이 하고 싶어서 다시 호텔에 돌아왔답니다. 호텔 로비 앞에서 한컷 찍었어요.
수영장에서 물 놀이하고.. 이제 뉴비틀 델다 줘야할 시간이 왔어요.
뉴비틀 반납하고 리조트에 걸어가는길에 메모리얼 파크 앞에서 한컷.
이제 저녁 먹어야 할 때..
오늘 저녁은 참치회를 먹기로 했지요. 우리 나라의 마구로 같은 것과는 완죤 다른.. 참치회라 길래..
양끗 기대 해서 갓지요.
울 남친은 참치대뱃살을 먹는가 싶어서.. 기대에 부풀었는데..
메뉴에서 나온 것은 그냥 우리 나라 회 같이 생긴게 나와서.. 실망했지요.
저는 회를 좋아해서 맛있게 먹었는데.. 울 신랑은 참치 대뱃살 기대했던지라.. 성질 부리더군요.
요기 식당이 청기와라는 한국 식당인데요.
참치회 먹고 나니.. 저녁을 따로 먹어야 하는데.. 딱히.. 밥맛을 잃어 리조트로 그냥 돌아와서 또 라면 먹었답니다.
사실 배도 안 고팠구요. 참 .. 참치회는 중간짜리가 2만원정도 했어요.
사진 찍을라 했는데.. 나오자 마자 먹는 바람에.. 까먹었어요.. ㅎㅎ
이날은.. 그렇게 하루가 마감되었지요.
신라면 작은거 2개랑 오징어짬뽕 작은거 2개 사 갔는데.. 딱 맞더군요.
라면 먹고 나서.. 맥주 한캔씩 먹고 잠들었답니다.
3월 4일 아침입니다. 오늘은 오전에는 정글투어가 있구요.
오후에는 맛사지 받고 선셋크루즈가 예정 되어 있답니다.
아침 먹기 전에 한컷..
킬리카페 야외입니다. 식사는.. 뭐.. 항상 그랬듯 뷔페로 배 채웠지요. 아침부터 식성이 워낙 좋아서..
울 신랑도 이제 저 닮아가는지.. 저 보다 더 먹더군요. 그래놓고.. 살은 저만 찌공..
킬리 카페에서 본 정원이 예뻐서 한컷
사진 뒤에 보이는 건물이 제가 묵었던 리젠시룸 있는 건물입니다. 아침먹고.. 정글투어가기 전에 시간이 남아서..
정원 산책 했어요.
바다에도 나가보았답니다.
로비에서 정글투어 차 오길 기다리는 중..^^
정글투어 첫번째 코스입니다. 성모마리아 상이 있는 종교적인 성지를 갔어요^^ 산속에 있던데..
뒤에 보이는게 토란인데.. 보통 토란은 되게 작은데.. 여기에 마르지 않는 우물 물을 먹고 자라서 그런지. .키가 엄청 크게 자랐다가 하더군요.
그 성스러운 물.. 저도 신랑도. 마셨답니다^^
토란이 저렇게 키가 클 정도면. 저도 어릴 때 저 물을 마셨다면 더 컸겠지요.
정글투어 두번째 코스는 진짜 정글 같은 곳에 차가 들어가 보니..
그 끝에는 이렇게 탁 트인 바다가 있더군요.
우리나라 가수들이 여기서 뮤직비됴 촬영 많이 하러 오구요. 드라마도 많이 찍어가고..
노래방 배경이 되기도 한다네요.
정글투어 2번째 코스로 원주민 마을에 간겁니다^^ 요기서 코코넛 열매도 먹고,
여기서 설명해 주는 가이드가 넘 재밌게 설명 해 주더군요.
정글투어의 하이라이트..
사이판에서 유일한 산에.. 타포차우 산에 가서.. 섬 전체를 볼 수 있었답니다.
4가지 방향으로 사진 찍으면 사이판 지도가 완성된다눈..
그만큼 사이판이 작은 섬입니다^^
정글투어 마치고 리조트로 돌아와서 하얏트리조트 내에 일식 미야코에서 런치 뷔페 먹은겁니다.
한사람등 24000원정도 하구요. 런치 때 이용해 볼만 하다고 해서 갔눈데.. 맛있었어요^^
참.. 그리고 여기 들어가면 주문할 때 아이스티 드릴까요? 아님 커피 드릴까요? 하는데요..
공짜인줄 알고 아이스티 주세요 했는데.. 나중에 나갈 때 보니.. 4불씩 추가더군요.
아이스티는.. 립톤 1회용이 더 맛나는데.. 사이판에서 먹은 아이스티들은 하나같이 밍숭맹숭 합니다.
점심 먹고.. 4시에 맛사지 받으러갈 때까지 시간이 있어서 낮잠 잤는데..
울 신랑.. 자고 일어나서 이 닦아 달라고 해서 닦아주고 있는 중입니다.
아효.. 애를 하나 키우네요.
3편으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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