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니꼬호텔 허니문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김지범.임지은 커플입니다. 오늘 새벽에 도착했지요..ㅋ
아직 정신이 없어요. 비몽사몽간에 후기 남기고 갑니다.
  저희에게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 주신,
사이판몰과 심재형과장님께 감사의 말씀 드리겠습니다.
호텔도 너무 깨끗했구요, 서비스도 좋구, 전망도 좋았습니다.
바다 바로 앞이라서 더욱 그랬겠지요. 수영장도 빼놓을수 없지요.
수영장 미끄럼틀 은근 스릴있던걸요.. ㅋ 재밌었어요...
다행히도 음식도 다 맛있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여행을 할때
중요하게 생각하는것 중에 하나가 음식이였거든요. ㅋ
생전 처음 경험한 스쿠버 다이빙, 패러 세일링, 스노쿨링도
색다른 경험이었고, 사이판의 바다빛과 열대어도
제 기억에 평생 남을만큼 아름다웠답니다.
  이 모든 기억이 심재형 가이드님 덕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정말 하나 하나 세심하게 신경써주시고, 배려해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했습니다. 특히나, 어제 스쿠버 다이빙할때,
직접 물속에까지 들어오셔서, 사진까지 찍어주시는 모습에,
저희 신랑과 저는 감동까지 먹었다지요..
돌아올땐, 어찌나 섭섭하던지... 다시 사이판을 가게 된다면,
또 한번 가이드 부탁 드릴겁니다... ㅎㅎ
신랑이 내년엔 저 혼자 가라고 했으니까요,
다른 사람들 꼬셔서 같이 갈께요~~ ㅎㅎ
항상 건강하시구요, 다음에 인연이 된다면, 또 뵙겠습니다.
수고하세요~
참, 사이판몰에서 저렴하고,
좋은 여행 추천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