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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먼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즐겁고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고 가셨다니 > 제 직업에 보람을 느끼고 저 역시 활력을 느끼게 됩니다. > 좋은 인연 맺음을 감사 드리고 > 오남매의 화목하고 다복한 가정을 다시 보고 싶네요. > 이번 여행에 빠졌던 막내와 괌몰..아니면 사이판을 다시한번 오시면 > 백프로 만족을 드리겠습니다. > 두번째는 손님이 아닌 가족으로.. >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가정되시길.. > 날마다 승리 하시는 삶! > > 사이판에서 김용곤 드림. > > > >여름에 사정상 휴가를 못 갔었고 급하게 일정을 잡았었는데 다행히 사이판몰을 통해 > PIC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 > 4박5일 일정이 무척이나 짧게 느껴졌습니다. 그만큼 아쉬움이 남는 만큼 즐거웠던 기억이 솔솔 > 향기가 나듯 생각이 납니다. > > 첫날 2012.12.19 저녁 인천에서 출발하여 사이판에 새벽1시경에 도착하니 김용곤 가이드(친절한 김팀장님^^)님께서 >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 > 아침 식사를 마치고 만세 절벽등을 돌아 보았는데 친절한 김팀장님의 설명에 아이들도 즐거워하고 특히 > 국내에선 바다가 짙은초록이라고만 느껴졌던 그것이 너무나도 파란 빛깔을 띄고 있어 그 자체 만으로도 > 충분히 이국적이며 맘 한구석에 가지고 있던 뭔가가 뻥뚫리는 듯, 온갖 스트레스가 일시에 사라져버리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 워낙에 국내에서 사는게 바쁘다보니 여유가 없었던 탓도 컷지만 오후에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삶의 여유로움이 > 느껴져 그냥 여기에 살고 싶다는 충동을 느끼기도 해서 이런저런 이민에 대하여 친절한 김팀장님께 물어보기도 하였습니다. > > 오후에는 아이틀이 좋아라 하는 PIC 숙소에서 신나게 물놀이를 하였고 주변을 둘러싼 낭만적인 해변을 따라가 > 카누에 몸을 싣고 노를 저어가면서 아름다운 해변의 노을을 충분히 만끽하였습니다.. > > 둘째날에서는 마나가하섬을 가기로 했는데 게으른 우리 가족 때문에 시간이 늦어 첫배를 놓치게 되었지만 > 다행이 예정에 없던 배가 있어 섬에 가게 되었습니다. > 많은 바람이 불어 바다가 찰랑이는 고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스노클링 하는 데는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 이섬의 주변 해변은 첫날 만세절벽의 바다와는 또다른 느낌이 있었습니다...사진을 찍으면 모두가 화보처럼 느껴집니다. > 오후일정이 있어 급하게 섬을 빠져 나오는데 오히려 하루종일 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 나올때는 보트를 타고 물결치는 파도를 맞으면서 왔는데 그자체가 아이들은 너무나 즐거워했고 저희는 바람을 느끼면서 > 패러글라딩 체험을 하였습니다. 오후에 역시 신나는 물놀이...저녁에는 나무랄때 없는 썬셋바베큐로 저녁을 마무리하였습니다.. > > 셋째날, 정글투어를 하였는데 이는 꼭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저희는 아이들이 많아 혹시 힘들어 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 지루하지 않고 시간도 적당하고... 아직도 산에서 나는 한치회 맛은 잊을 수가 없더군요.. 궁금하면 500..ㅎㅎ 아니, 직접 > 체험해 보시라... (고추냉이 간장보다는 초고추장에 찍어먹는 것이 낫다는...^^) > 오후에 역시 신나는 물놀이를 하면서 다양한 액티비티를 하였습니다...포인트 브래이크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 고즈넉한 느낌이 드는 저녁에 씨사이드 그릴의 스테이크의 맛은 이 여행의 마지막 방점인 듯 싶었고...이제는 정말 집에 가야하나보다 > 라는 아쉬움에 더하여 이미 지칠대로 지쳐 짜증을 내며 자고 싶다던 아이들... 정말 대책은 없는가 싶었습니다. > 공항까지 어떻게 조는 아이들을 이끌고 갈까 고민을 했지만...걱정을 마시라..! 역시 친절한 김팀장님이 가이드 하여 주신 > 덕에 본 샌드캐슬매직쇼... 완전 압권이고요. 졸던 아이들도 정신이 버쩍들어 박수 치고 난리가 났었습니다... > > 피곤한 몸을 이끌고 비행기에 몸을 싣고 집에 돌아오는 중에도 내내 아쉬움만이 남았습니다.. > > 혹 이글을 읽으시는 사이판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께 드리는 말씀...시간적 여유를 가지신다면 가이드님이 추천하시는 다양한 > 체험과 액티비티는 해볼만 하다는 것.. > > 사실 저희는 클*메드도 다녀 왔었지만 아이들과 함께라면 PIC가 나은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 > 그리고 여러 곳을 둘러 볼때 역시 다른 대형(하*투어, 모*투어등..)여행사에서 여러팀에 같이 가이드하여 다니는 것에 비추어 > 사이판몰에 통하여 온 우리 가족은 복잡하지 않게 우리가족만 가이드 하여 주시는 섬세함이 돋보였던 것 같습니다. 역시 > 친절한 김팀장님 덕에요... > > 아직도 여운이 남습니다...눈앞에 펼쳐진 하늘과 바다가 동일한 파란일색... > > 여담이지만 그곳에서 카메라배터리를 잃어버렸는데 친절한 김팀장님이 찾아서 저희 집으로 보내주시기까지 하여 완전 감동하였습니다.. > > 사이판을 다녀오면 당연히 괌에 대하여도 궁금할 터인데 이러한 사이판몰의 인연으로 당연히 이곳 여행사의 괌몰을 이용하게 되지 않을까 > 싶습니다. > 아뭏든 베스트에 가까운 여행이었고 조금은 모자른 듯한 시간이었지만 그것이 오히려 기억에 남는 듯 합니다^^ > 새해에는 세상의 모든 사람이 사이판의 여유로움과 즐거움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며.. > > 두서없는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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