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0여년전만 해도 해외여행하면 대부분이 신문광고에 나오는 패키지 여행사나 지인이 근무하는 여행사로 하여 깃발따라 다니는 획일화된 패키지 여행만 고집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경제,문화적으로 국가가 성장하면서 개개인의 생활기준이 높아지며 정해진 일정,정해진 식사,쇼핑등에서 벗어난 자유로이 본인들이 원하는 일정으로 여행지역을 골라 하는 맞춤여행이 늘어나게 되었고,여행에서 맛보는 즐거움이나 추억거리가 예전과 많이 달라졌습니다.

사이판 역시 현재도 자유여행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며, 더이상 가이드가 손님을 따라다니는 지역이 아니며
앞으로는 더더욱 그러하리라 예상이 됩니다.

한국에는 몇천개의 여행사가 있지만 대부분의 여행사가 직영이 아닌 현지와 손님을 주고 받는 거래이며
현지는 손님을 한팀이라도 더 많이 받으려 하다 보니 현지 지상비를 줄여가급적 한국여행사에 저렴하게
지상비를 주는데 여기에서 손님이 원하는 좋은 여행이 될 수가 없습니다.

출발에서 몇만원 저렴할지는 몰라도 현지에서 드는 비용 출혈이 더 심할 수가 있습니다...
조금만 발품을 파셔서 지역전문 여행사(직영여행사)를 찾아서 본인이 원하는 일정으로 사이판여행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사이판은 우리나라로 따시면 제주도 10분의1만한 섬입니다.
섬이 작아 동남아처럼 큰 볼거리른 없지만 바다가 이뻐 휴양의 목적으로 쉬러 가기에는 전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빠지지 않는 섬이지요...
정해진 일정에서 벗어나 가족 또는 연인과 같이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사이판으로 오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