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연휴를 이용하여 사이판 pic 로 하여 가족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pic 로는 처음 계획한 가족 여행이었는데 수영장 시설등이 잘 되어 있어 가족여행으로는 다른분들도 권해 드릴만한 여행이었습니다.



오전 비행기가 있어 오전에 출발하여 현지 도착하니 현지시간으로 2시 조금 넘더군요..

이민국을 통과하고 짐 찾으러 가는 길에 사이판다라는 곰인형이 친절하게 애들과 사진 찍어 줍니다.



원주민 아가씨들이 어린이들에게는 사이판다라는 곰인형도 선물로 줍니다..
기념사진 한장!!




호텔에 들어와서 첵크인을 하고 바로 나와 지현,지우와 게임 한판




호텔 앞에서는 무동력 해양스포츠가 가능합니다.워터바이크인데 지현이와 지우 정말 열씸히 탔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 지현이 모습입니다...^^





호텔앞 비치는 파도가 없고 수심도 낮아 어린이도 물놀이 할 수 있습니다.
호텔내에서 구명조끼등을 빌려 스노클링도 가능합니다.





클럽메이트에게 포인트 브레이크 타는 방법을 듣고 있는 지현이입니다.
어려서 부터 수영을 좋아하여 물을 엄청 좋아합니다.




애들 엄청 좋아합니다.
열씸히 포인트 브레이크 타는 지현이..
어린이도 가능하니 pic 가는 분들은 많이 참여하세요~




저희는 현지에 지인이 있어 실버카드로 예약을 했습니다.
저녁에는 피에스타 바베큐 디너 관람 하였습니다.
관람전 원주민 아가씨와 한컷~



원주민 쇼~쇼~쇼~

식사를 먼저 하고 쇼가 진행되는데,식사도 괜찮고(바베큐+부페) 쇼도 지루하지 않게 재미있게 진행되더군요





피에스타 바베큐 디너가 끝나고 바로 옆이 하얏트 호텔이라 하얏트 호텔내에서 공연하는
샌드캐슬 매직쇼를 관람 하였습니다.
9시부터 약 1시간 진행이 되는데 마술쇼라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실내 사진은 아쉽게도 찍지 못했습니다.
무희들도 많이 나오고 마술쇼도 애들은 좋아 하더군요.



다음날 가이드와 시내관광을 하였습니다.
새섬,한국인 위령탑,일본군 최후 사령부,만세절벽등...



자살절벽에서...




오후에는 다시 수영장으로...유수풀 모습입니다.




키즈풀




지우와 잠시동안 친구로 지냈던 어린이..^^
호주에서 왔다고 합니다.




아쿠아 소녀..



다음날은 사이판의 보물이라는 마나가하섬을 다녀왔습니다



배타고 10분정도 소요되는 거리에 있는 섬이구요,
들어가보니 과연 바다색과 하얀 모래,하늘에 감탄하였습니다.





에메랄드 빛 바다
굳이 바다에 들어 가지 않고 바다만 바라봐도 행복한 곳입니다.



파란 하늘과 에메랄드 빛 바다에 취해 4박5일을 눈깜짝할 새에 보낸 거 같습니다.
조용하지만 즐길거리들이 많은 사이판은 가족여행으로는 최적의 장소인거 같구요,
비행거리도 짧아 저희 가족에게는 아주 귀중한 시간이었던 거 같습니다.


글재주가 없어 사진 위주로 후기 올려 드리구요,
사이판 여행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여행준비하는 동안 많은 도움을 주신 사이판몰 서울 사무소와 친절하고 꼼꼼히 잘 안내해 주셨던 황문규 차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