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마음은 언제나 그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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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3-01-03 10:20 조회10,23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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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즐겁고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고 가셨다니
제 직업에 보람을 느끼고 저 역시 활력을 느끼게 됩니다.
좋은 인연 맺음을 감사 드리고
오남매의 화목하고 다복한 가정을 다시 보고 싶네요.
이번 여행에 빠졌던 막내와 괌몰..아니면 사이판을 다시한번 오시면
백프로 만족을 드리겠습니다.
두번째는 손님이 아닌 가족으로..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가정되시길..
날마다 승리 하시는 삶!
사이판에서 김용곤 드림.
>여름에 사정상 휴가를 못 갔었고 급하게 일정을 잡았었는데 다행히 사이판몰을 통해
PIC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4박5일 일정이 무척이나 짧게 느껴졌습니다. 그만큼 아쉬움이 남는 만큼 즐거웠던 기억이 솔솔
향기가 나듯 생각이 납니다.
첫날 2012.12.19 저녁 인천에서 출발하여 사이판에 새벽1시경에 도착하니 김용곤 가이드(친절한 김팀장님^^)님께서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아침 식사를 마치고 만세 절벽등을 돌아 보았는데 친절한 김팀장님의 설명에 아이들도 즐거워하고 특히
국내에선 바다가 짙은초록이라고만 느껴졌던 그것이 너무나도 파란 빛깔을 띄고 있어 그 자체 만으로도
충분히 이국적이며 맘 한구석에 가지고 있던 뭔가가 뻥뚫리는 듯, 온갖 스트레스가 일시에 사라져버리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워낙에 국내에서 사는게 바쁘다보니 여유가 없었던 탓도 컷지만 오후에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삶의 여유로움이
느껴져 그냥 여기에 살고 싶다는 충동을 느끼기도 해서 이런저런 이민에 대하여 친절한 김팀장님께 물어보기도 하였습니다.
오후에는 아이틀이 좋아라 하는 PIC 숙소에서 신나게 물놀이를 하였고 주변을 둘러싼 낭만적인 해변을 따라가
카누에 몸을 싣고 노를 저어가면서 아름다운 해변의 노을을 충분히 만끽하였습니다..
둘째날에서는 마나가하섬을 가기로 했는데 게으른 우리 가족 때문에 시간이 늦어 첫배를 놓치게 되었지만
다행이 예정에 없던 배가 있어 섬에 가게 되었습니다.
많은 바람이 불어 바다가 찰랑이는 고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스노클링 하는 데는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이섬의 주변 해변은 첫날 만세절벽의 바다와는 또다른 느낌이 있었습니다...사진을 찍으면 모두가 화보처럼 느껴집니다.
오후일정이 있어 급하게 섬을 빠져 나오는데 오히려 하루종일 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나올때는 보트를 타고 물결치는 파도를 맞으면서 왔는데 그자체가 아이들은 너무나 즐거워했고 저희는 바람을 느끼면서
패러글라딩 체험을 하였습니다. 오후에 역시 신나는 물놀이...저녁에는 나무랄때 없는 썬셋바베큐로 저녁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셋째날, 정글투어를 하였는데 이는 꼭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저희는 아이들이 많아 혹시 힘들어 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지루하지 않고 시간도 적당하고... 아직도 산에서 나는 한치회 맛은 잊을 수가 없더군요.. 궁금하면 500..ㅎㅎ 아니, 직접
체험해 보시라... (고추냉이 간장보다는 초고추장에 찍어먹는 것이 낫다는...^^)
오후에 역시 신나는 물놀이를 하면서 다양한 액티비티를 하였습니다...포인트 브래이크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고즈넉한 느낌이 드는 저녁에 씨사이드 그릴의 스테이크의 맛은 이 여행의 마지막 방점인 듯 싶었고...이제는 정말 집에 가야하나보다
라는 아쉬움에 더하여 이미 지칠대로 지쳐 짜증을 내며 자고 싶다던 아이들... 정말 대책은 없는가 싶었습니다.
공항까지 어떻게 조는 아이들을 이끌고 갈까 고민을 했지만...걱정을 마시라..! 역시 친절한 김팀장님이 가이드 하여 주신
덕에 본 샌드캐슬매직쇼... 완전 압권이고요. 졸던 아이들도 정신이 버쩍들어 박수 치고 난리가 났었습니다...
피곤한 몸을 이끌고 비행기에 몸을 싣고 집에 돌아오는 중에도 내내 아쉬움만이 남았습니다..
혹 이글을 읽으시는 사이판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께 드리는 말씀...시간적 여유를 가지신다면 가이드님이 추천하시는 다양한
체험과 액티비티는 해볼만 하다는 것..
사실 저희는 클*메드도 다녀 왔었지만 아이들과 함께라면 PIC가 나은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여러 곳을 둘러 볼때 역시 다른 대형(하*투어, 모*투어등..)여행사에서 여러팀에 같이 가이드하여 다니는 것에 비추어
사이판몰에 통하여 온 우리 가족은 복잡하지 않게 우리가족만 가이드 하여 주시는 섬세함이 돋보였던 것 같습니다. 역시
친절한 김팀장님 덕에요...
아직도 여운이 남습니다...눈앞에 펼쳐진 하늘과 바다가 동일한 파란일색...
여담이지만 그곳에서 카메라배터리를 잃어버렸는데 친절한 김팀장님이 찾아서 저희 집으로 보내주시기까지 하여 완전 감동하였습니다..
사이판을 다녀오면 당연히 괌에 대하여도 궁금할 터인데 이러한 사이판몰의 인연으로 당연히 이곳 여행사의 괌몰을 이용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뭏든 베스트에 가까운 여행이었고 조금은 모자른 듯한 시간이었지만 그것이 오히려 기억에 남는 듯 합니다^^
새해에는 세상의 모든 사람이 사이판의 여유로움과 즐거움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며..
두서없는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즐겁고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고 가셨다니
제 직업에 보람을 느끼고 저 역시 활력을 느끼게 됩니다.
좋은 인연 맺음을 감사 드리고
오남매의 화목하고 다복한 가정을 다시 보고 싶네요.
이번 여행에 빠졌던 막내와 괌몰..아니면 사이판을 다시한번 오시면
백프로 만족을 드리겠습니다.
두번째는 손님이 아닌 가족으로..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가정되시길..
날마다 승리 하시는 삶!
사이판에서 김용곤 드림.
>여름에 사정상 휴가를 못 갔었고 급하게 일정을 잡았었는데 다행히 사이판몰을 통해
PIC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4박5일 일정이 무척이나 짧게 느껴졌습니다. 그만큼 아쉬움이 남는 만큼 즐거웠던 기억이 솔솔
향기가 나듯 생각이 납니다.
첫날 2012.12.19 저녁 인천에서 출발하여 사이판에 새벽1시경에 도착하니 김용곤 가이드(친절한 김팀장님^^)님께서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아침 식사를 마치고 만세 절벽등을 돌아 보았는데 친절한 김팀장님의 설명에 아이들도 즐거워하고 특히
국내에선 바다가 짙은초록이라고만 느껴졌던 그것이 너무나도 파란 빛깔을 띄고 있어 그 자체 만으로도
충분히 이국적이며 맘 한구석에 가지고 있던 뭔가가 뻥뚫리는 듯, 온갖 스트레스가 일시에 사라져버리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워낙에 국내에서 사는게 바쁘다보니 여유가 없었던 탓도 컷지만 오후에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삶의 여유로움이
느껴져 그냥 여기에 살고 싶다는 충동을 느끼기도 해서 이런저런 이민에 대하여 친절한 김팀장님께 물어보기도 하였습니다.
오후에는 아이틀이 좋아라 하는 PIC 숙소에서 신나게 물놀이를 하였고 주변을 둘러싼 낭만적인 해변을 따라가
카누에 몸을 싣고 노를 저어가면서 아름다운 해변의 노을을 충분히 만끽하였습니다..
둘째날에서는 마나가하섬을 가기로 했는데 게으른 우리 가족 때문에 시간이 늦어 첫배를 놓치게 되었지만
다행이 예정에 없던 배가 있어 섬에 가게 되었습니다.
많은 바람이 불어 바다가 찰랑이는 고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스노클링 하는 데는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이섬의 주변 해변은 첫날 만세절벽의 바다와는 또다른 느낌이 있었습니다...사진을 찍으면 모두가 화보처럼 느껴집니다.
오후일정이 있어 급하게 섬을 빠져 나오는데 오히려 하루종일 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나올때는 보트를 타고 물결치는 파도를 맞으면서 왔는데 그자체가 아이들은 너무나 즐거워했고 저희는 바람을 느끼면서
패러글라딩 체험을 하였습니다. 오후에 역시 신나는 물놀이...저녁에는 나무랄때 없는 썬셋바베큐로 저녁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셋째날, 정글투어를 하였는데 이는 꼭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저희는 아이들이 많아 혹시 힘들어 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지루하지 않고 시간도 적당하고... 아직도 산에서 나는 한치회 맛은 잊을 수가 없더군요.. 궁금하면 500..ㅎㅎ 아니, 직접
체험해 보시라... (고추냉이 간장보다는 초고추장에 찍어먹는 것이 낫다는...^^)
오후에 역시 신나는 물놀이를 하면서 다양한 액티비티를 하였습니다...포인트 브래이크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고즈넉한 느낌이 드는 저녁에 씨사이드 그릴의 스테이크의 맛은 이 여행의 마지막 방점인 듯 싶었고...이제는 정말 집에 가야하나보다
라는 아쉬움에 더하여 이미 지칠대로 지쳐 짜증을 내며 자고 싶다던 아이들... 정말 대책은 없는가 싶었습니다.
공항까지 어떻게 조는 아이들을 이끌고 갈까 고민을 했지만...걱정을 마시라..! 역시 친절한 김팀장님이 가이드 하여 주신
덕에 본 샌드캐슬매직쇼... 완전 압권이고요. 졸던 아이들도 정신이 버쩍들어 박수 치고 난리가 났었습니다...
피곤한 몸을 이끌고 비행기에 몸을 싣고 집에 돌아오는 중에도 내내 아쉬움만이 남았습니다..
혹 이글을 읽으시는 사이판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께 드리는 말씀...시간적 여유를 가지신다면 가이드님이 추천하시는 다양한
체험과 액티비티는 해볼만 하다는 것..
사실 저희는 클*메드도 다녀 왔었지만 아이들과 함께라면 PIC가 나은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여러 곳을 둘러 볼때 역시 다른 대형(하*투어, 모*투어등..)여행사에서 여러팀에 같이 가이드하여 다니는 것에 비추어
사이판몰에 통하여 온 우리 가족은 복잡하지 않게 우리가족만 가이드 하여 주시는 섬세함이 돋보였던 것 같습니다. 역시
친절한 김팀장님 덕에요...
아직도 여운이 남습니다...눈앞에 펼쳐진 하늘과 바다가 동일한 파란일색...
여담이지만 그곳에서 카메라배터리를 잃어버렸는데 친절한 김팀장님이 찾아서 저희 집으로 보내주시기까지 하여 완전 감동하였습니다..
사이판을 다녀오면 당연히 괌에 대하여도 궁금할 터인데 이러한 사이판몰의 인연으로 당연히 이곳 여행사의 괌몰을 이용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뭏든 베스트에 가까운 여행이었고 조금은 모자른 듯한 시간이었지만 그것이 오히려 기억에 남는 듯 합니다^^
새해에는 세상의 모든 사람이 사이판의 여유로움과 즐거움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며..
두서없는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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