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여행 잘다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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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06-17 19:09 조회9,37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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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김재관님.
양가 부모님 모시고 여행이라 부담감이 많으셨을텐데 잘 다녀 오셨서 다행입니다.
하얏트 호텔은 그나마 사이판에서 컨디션이 좋은 호텔인데,
여러모로 불편 느끼신 거 같아,유감이구요,
현지 호텔에 손님 느끼신 사항을 그대로 전달하여 부족한 부분은 고치도록 요청하겠습니다.
마침 내일 하얏트 호텔 이사와 저녁 약속이 있어 손님 느끼신 부분을 전달토록 하겠습니다.
일찍 예약하셔서 오래 준비하셨는데,약간의 불편함이 있으셨다면 양해 부탁드리겠구요,
앞으로도 부족한 부분 채워 손님 만족도가 높은 여행사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가족분들 행복하시구요,
바쁘신데 후기 남겨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사이판몰 이용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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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박6일 눈뜨고 눈감으니 휘리릭~ 언제 갔나 싶네요
>싸이판 여행 계획 하시는분들 참고 하시라고 지극히 주관적으로 제가 느낀점 글 남겨요
>2년전에 팜스호텔로(현재 리모델링중) 다녀온뒤 양가 부모님 동반 2번째 싸이판 방문이었구요
>이번 하얏트 호텔다녀오면서 느낀것은 조식부페 음식들 정말 짜다는 것과 자리 안내하는 직원 몇명은 호텔 직원으로 보기에는 직원교육이 정말 안돼어 있다는것 손님들 음식 남긴다고 뒤에서 자기들끼리 욕하고 룸으로 전화 연결 부탁하니 바쁜데 별걸다 시킨다는 표정 지으며 말다듣고 대꾸도 안하고 자기 할일 하는... 어이없어 다시 말하니 그제서야 기다리라며 그마저도 안해주는... 필리핀 사람들이 직원으로 많이 일해서 그런지 호텔서 마주 치는 직원들 웃으며 인사 주고 받는 재미도 쏠쏠 한데 하얏트 직원들 써비스 정신 많이 부족 하구 조식부페 자리안내 직원은 무슨 사감 선생같은 표정... 커피 따라주는 일본계 남자직원만 그나마 친절
>
>아이들과 부모님은 하얏트 샌드캐슬쇼 반응 좋구요 선셋크루즈(선장 제리) 노래도 잘하고 유머 있어서 좋구요 배타구 나가서 보는 일몰은 정말 장관 입니다. 2월 3월 에만 괌 싸이판 쪽 다녀와서 잘몰랐었는데 6월(여름)의 싸이판은 정말 숨이 턱막히는 더위라 호핑 투어 같은 선상 낚시는 안하시는게 나을거 같구요 호텔앞 마이크로 비치는 아이들 데리고 놀기는 좋은데 스노클링할만한 포인트는 전혀 없구 메모리얼 파크 쪽으로 조금 올라가면 자연 나무 그늘 있어서 돗자리 피구 놀기 좋은데 나무 아래라 개미가 조금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호텔 수영장은 관리가 전혀 안돼어 있어요 벌레등부유물 많구요 죽은 도마뱀 체류 하는 내내 보이는데 치우지 않고 계속 방치하고 바닥청소 안해서 사람 발닿은곳과 않닿은곳 색이틀리다는 그리고 수영장 중앙쪽으로는 수심이 깊어지니 모르고 가다 당황하는 사람들 꽤 있었으니 주의 하세요
>
>스노클링 좋아 하시면 마나가하섬 전일 일정으로 꼭 서울서 예약하시고 현지에서 마나가하 가려면 하얏트 비치앞 에서 스피드 보트 타구 가는게 제일 저렴 합니다. 스노클 장비 없으시면 가라판 ABC마트에서 7불정도에 파니 대여 보다 구매 하시는게 낫구요 건강하신분들이라 일정에 자신있으신 분들은 가기전에 싸이판 몰에서 옵션 무조건 예약하시는게 제일 저렴 합니다. 현지가이드는 실정에 안맞는다며 10~20불정도 더받아요 싸이판 물사정이 좋지 않으니 생수 드셔야 돼는데 가이드분한테 말하셔서 현지 로컬들 가는 마트 태워다 달라면 가라판 보다 절반정도의 가격에 살수있으니 그곳가셔서 생수랑 필요한 물품 사시면 됍니다
>
>점심은 하얏트 앞 긴파치 도시락 메뉴가 7불50정도로 저렴하고 괜챃구요 갤러리아 가는 택시 호텔서 불러타고가서 들어가서 구경하다(택시비는 갤러리아에서 내줌) 맨끝쪽 출구로 나가 뒷편의 청기와 한식메뉴 10불정도로 저녁 드시고 갤러리아 버스 타고 오시거나 산책삼아 걸어 오시며 쇼핑센타들 구경하며 오면 좋아요.
>참고로 컨트리 하우스 함박스테이크는 안드시는게 좋아요 전에도 짰는데 이번에 먹어보니 더 짜져서 고문 받는 느낌으로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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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섬등 북부관광 제대로 하시려면 밤비행기 타고 가시거나 렌트 하시는게 나을거 같아요 현지가이드 일정이 도착하는 즉시 북부관광을 잡는 추세라 낮에 도착하면 수속 마치고 나와서 피곤한상태에서 16~17시경에 새섬이나 자살절벽 가봐야 역광이라 사진도 잘안나오구 물색도 많이 떨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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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가이드 해주신 김용곤 팀장님 유머 있으시고 매너 좋으시고 참 친절 하십니다
>정글투어 하신다면 키작고 빼빼마른 머리짧고 안경쓴 가이드는 빼달라고 김용곤 팀장님께 말씀 하셔요 노인 한태도 반말반 존대반 이상한 어희 구사하며 설명도 제대로 못하는 알바개념의 저질 가이드라는점 참고 하시구요 정글투어와 북부관광은 가이드 설명이 못따라 주면 내려서 사진찍고 이동만하는 고역이 될수 있습니다. 저희는 연세 많으신 부모님 들이라 일정 변경이 됄거 같아 현지에서 옵션 했지만 옵션 가격은 싸이판 몰하구 차이점이 있으니 스켸줄 소화 가능 하신분은 미리 예약하구 가시는게 좋구요
>
>싸이판 몰에 건의 사항은 현지 에서 생각하는 일정과 틀린 일정표는 수정해서 현실성 있게 해주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일정표상 도착 다음날 오전 북부 관광 그다음날 마나가하섬인데 도착하자마자 피곤한 상태서 북부 관광 가자니 당황 스러웠구요 생각지도 않게 바로 다음날 마나가하섬 가니 새벽부터 깨서 먼길온 아이 피로가 안풀린 상태라 전혀 즐길수가 없었네요 원래 주신 스켸줄대로 도착 다음날 오전에 북부 관광하구 오후 휴식후 다음날 섬에 갔으면 더 알찼을거 같은데 현지 상황은 전혀 그게 아니라 아쉬웠구요 같은층으로 3개 룸 해주신걸로 말듣고 갔는데 한팀은 다른층으로 배정 받은점도 많이 아쉽습니다.
양가 부모님 모시고 여행이라 부담감이 많으셨을텐데 잘 다녀 오셨서 다행입니다.
하얏트 호텔은 그나마 사이판에서 컨디션이 좋은 호텔인데,
여러모로 불편 느끼신 거 같아,유감이구요,
현지 호텔에 손님 느끼신 사항을 그대로 전달하여 부족한 부분은 고치도록 요청하겠습니다.
마침 내일 하얏트 호텔 이사와 저녁 약속이 있어 손님 느끼신 부분을 전달토록 하겠습니다.
일찍 예약하셔서 오래 준비하셨는데,약간의 불편함이 있으셨다면 양해 부탁드리겠구요,
앞으로도 부족한 부분 채워 손님 만족도가 높은 여행사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가족분들 행복하시구요,
바쁘신데 후기 남겨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사이판몰 이용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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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박6일 눈뜨고 눈감으니 휘리릭~ 언제 갔나 싶네요
>싸이판 여행 계획 하시는분들 참고 하시라고 지극히 주관적으로 제가 느낀점 글 남겨요
>2년전에 팜스호텔로(현재 리모델링중) 다녀온뒤 양가 부모님 동반 2번째 싸이판 방문이었구요
>이번 하얏트 호텔다녀오면서 느낀것은 조식부페 음식들 정말 짜다는 것과 자리 안내하는 직원 몇명은 호텔 직원으로 보기에는 직원교육이 정말 안돼어 있다는것 손님들 음식 남긴다고 뒤에서 자기들끼리 욕하고 룸으로 전화 연결 부탁하니 바쁜데 별걸다 시킨다는 표정 지으며 말다듣고 대꾸도 안하고 자기 할일 하는... 어이없어 다시 말하니 그제서야 기다리라며 그마저도 안해주는... 필리핀 사람들이 직원으로 많이 일해서 그런지 호텔서 마주 치는 직원들 웃으며 인사 주고 받는 재미도 쏠쏠 한데 하얏트 직원들 써비스 정신 많이 부족 하구 조식부페 자리안내 직원은 무슨 사감 선생같은 표정... 커피 따라주는 일본계 남자직원만 그나마 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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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부모님은 하얏트 샌드캐슬쇼 반응 좋구요 선셋크루즈(선장 제리) 노래도 잘하고 유머 있어서 좋구요 배타구 나가서 보는 일몰은 정말 장관 입니다. 2월 3월 에만 괌 싸이판 쪽 다녀와서 잘몰랐었는데 6월(여름)의 싸이판은 정말 숨이 턱막히는 더위라 호핑 투어 같은 선상 낚시는 안하시는게 나을거 같구요 호텔앞 마이크로 비치는 아이들 데리고 놀기는 좋은데 스노클링할만한 포인트는 전혀 없구 메모리얼 파크 쪽으로 조금 올라가면 자연 나무 그늘 있어서 돗자리 피구 놀기 좋은데 나무 아래라 개미가 조금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호텔 수영장은 관리가 전혀 안돼어 있어요 벌레등부유물 많구요 죽은 도마뱀 체류 하는 내내 보이는데 치우지 않고 계속 방치하고 바닥청소 안해서 사람 발닿은곳과 않닿은곳 색이틀리다는 그리고 수영장 중앙쪽으로는 수심이 깊어지니 모르고 가다 당황하는 사람들 꽤 있었으니 주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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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클링 좋아 하시면 마나가하섬 전일 일정으로 꼭 서울서 예약하시고 현지에서 마나가하 가려면 하얏트 비치앞 에서 스피드 보트 타구 가는게 제일 저렴 합니다. 스노클 장비 없으시면 가라판 ABC마트에서 7불정도에 파니 대여 보다 구매 하시는게 낫구요 건강하신분들이라 일정에 자신있으신 분들은 가기전에 싸이판 몰에서 옵션 무조건 예약하시는게 제일 저렴 합니다. 현지가이드는 실정에 안맞는다며 10~20불정도 더받아요 싸이판 물사정이 좋지 않으니 생수 드셔야 돼는데 가이드분한테 말하셔서 현지 로컬들 가는 마트 태워다 달라면 가라판 보다 절반정도의 가격에 살수있으니 그곳가셔서 생수랑 필요한 물품 사시면 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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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하얏트 앞 긴파치 도시락 메뉴가 7불50정도로 저렴하고 괜챃구요 갤러리아 가는 택시 호텔서 불러타고가서 들어가서 구경하다(택시비는 갤러리아에서 내줌) 맨끝쪽 출구로 나가 뒷편의 청기와 한식메뉴 10불정도로 저녁 드시고 갤러리아 버스 타고 오시거나 산책삼아 걸어 오시며 쇼핑센타들 구경하며 오면 좋아요.
>참고로 컨트리 하우스 함박스테이크는 안드시는게 좋아요 전에도 짰는데 이번에 먹어보니 더 짜져서 고문 받는 느낌으로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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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섬등 북부관광 제대로 하시려면 밤비행기 타고 가시거나 렌트 하시는게 나을거 같아요 현지가이드 일정이 도착하는 즉시 북부관광을 잡는 추세라 낮에 도착하면 수속 마치고 나와서 피곤한상태에서 16~17시경에 새섬이나 자살절벽 가봐야 역광이라 사진도 잘안나오구 물색도 많이 떨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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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가이드 해주신 김용곤 팀장님 유머 있으시고 매너 좋으시고 참 친절 하십니다
>정글투어 하신다면 키작고 빼빼마른 머리짧고 안경쓴 가이드는 빼달라고 김용곤 팀장님께 말씀 하셔요 노인 한태도 반말반 존대반 이상한 어희 구사하며 설명도 제대로 못하는 알바개념의 저질 가이드라는점 참고 하시구요 정글투어와 북부관광은 가이드 설명이 못따라 주면 내려서 사진찍고 이동만하는 고역이 될수 있습니다. 저희는 연세 많으신 부모님 들이라 일정 변경이 됄거 같아 현지에서 옵션 했지만 옵션 가격은 싸이판 몰하구 차이점이 있으니 스켸줄 소화 가능 하신분은 미리 예약하구 가시는게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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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판 몰에 건의 사항은 현지 에서 생각하는 일정과 틀린 일정표는 수정해서 현실성 있게 해주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일정표상 도착 다음날 오전 북부 관광 그다음날 마나가하섬인데 도착하자마자 피곤한 상태서 북부 관광 가자니 당황 스러웠구요 생각지도 않게 바로 다음날 마나가하섬 가니 새벽부터 깨서 먼길온 아이 피로가 안풀린 상태라 전혀 즐길수가 없었네요 원래 주신 스켸줄대로 도착 다음날 오전에 북부 관광하구 오후 휴식후 다음날 섬에 갔으면 더 알찼을거 같은데 현지 상황은 전혀 그게 아니라 아쉬웠구요 같은층으로 3개 룸 해주신걸로 말듣고 갔는데 한팀은 다른층으로 배정 받은점도 많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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