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워요. 노수미예요. 그때는 정말 좋았어요.

특히, 축구보고 베란다에서 대한민국을 외쳤던 순간이 기억납니다.

호텔방에서 찍은 사진을 사이트에 올리려고 하는데, 아직 스캔을 하지 못했어요. 하는대로 사이트에 올리겠습니다.

즐거운 신혼 즐기세요.

최우철 가이드님 정말 감사했습니다. 사이판 떠날 때 인사를 못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또 사이판에 갈 기회가 생기면 꼭 연락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부인과 이쁜 애기들과 행복하게 지내세요. (참고로 저는 6월2일 출발한 동기의 반쪽입니다.)

p.s : 딴지일보와 시선님도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관광정보 알려주세요


>앞으로 가실 분들......
>많이 읽어주세요....
>우선,
>간단히....결론을 말씀드리자면..
>정말 좋았습니다.
>현지 가이드 셨던, 최우철...님도 호탕하셨구..
>그분의 아내.....님도.....친절하셨구요.......
>어찌나 가이드님이 호탕하던지...^^
>
>농담이구요..
>어쨌든,
>저희는 좋았답니다.
>같이 만난 또다른 신혼부부였던,
>이성열 아저씨(?)랑, 노수미 언니....커플이랑도 잘 지냈구요..
>호텔방도 나란히 썼지요..
>무엇보다 좋았던건,
>한국 대 폴란드 전을 호텔방에서 생생하게 응원할 수 있었다는 점이죠..
>
>행복한 신혼여행 되시구요,
>
>그리구...
>
>아무리 가이드님이 잘 리드한다하더라도..,
>스스로가 준비되어있지않고,
>적극적으로 임하는 마음이 없다면,
>어떤 진귀한 풍경이나, 즐거운 일이 있다해도,
>전혀 행복함을 느끼지 못할겁니다...
>
>부딪쳐보시구요,
>조그마한 일에도 기쁨을 느껴보세요...
>
>정말로, 꿀맛같이 달콤한....허니문이 되실껍니다.
>
>다음에도 또...이런소스를 통해서 여행을 가고 싶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