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언니랑 함께 여행했던 동생이에요..^^;
언니에게 사이판몰 사이트만 알려주고
거의 모든 계획과 연락을 언니가 다 해서
전, 한번도 통화를 한 적도 없지만,
(그래서 한국에 계신 여행 담당자 이름도 모름..^^;;)
신경써 주시고 특별한 배려에 정말 감사드려요~

그리고 현지에서 여러모로 수고해주신 권과장님(권실장님?^^)....
더위에 약하신 분이 저희 땜에 더 땀 많이 흘리셔서...죄송하고 고맙고 하네요.....^^;;

언니가 쓴 글에 어떤 분이 이상하게 생각하신 것처럼,
저흰 자유여행으로 계획하고 갔는데,
감사하게도 넘 좋은 Guide분을 만나서 섬 관광도하고
유용한 정보들을 많이 얻을 수 있었지요.

저희가 투숙한 호텔이 P.I.C.라서 호텔 밖에서 많은 시간을 보낼 계획은 아니었기에 특별히 guide가 필요한 상황은 아니었는데,
호텔에서도 재밌었고(관광 할 때 빼고는 거의 호텔 내에서 Boogie Board만 탔지만...ㅋㅋㅋ), 권과장님 덕분에 아름다운 섬의 자연도 감상하고 즐길 수 있었고, 좋은 친구분들도 소개시켜주시고...
여러모로 감사했어요.

시간이 되면 여행 후기에 제대로 한 번 글 올릴께요~
권과장님이 찍어주신 사진과 함께요~

정말 감사드리고....
꼭 다시 뵜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