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5년째 첨으로 가족들이랑 해외여행을 갔어요
사이판은 결혼전에도 몇번 가보았지만 이번 여행만큼 알차게 보낸적이
업는것같아요, 그 더운 한국날씨와는 다르게 바람은 스콜로인해 선선하면서
습하지도 않았고 4박5일동안 일정이 아쉬울 정도로 넘 알차게 보냈어요
물론 많은 옵션중에 사이판에서만 할수있는 옵션을 선택했는데
참 잘했던겄같아요 사실 수영장에서만 하루종일 놀거나 해양 스포츠만한다면 차라리 한국에서 휴가를 보내지 뭐하러 비싼돈주고 갑니까
전 정글투어랑 마나가하 원주민체험 선셋크루즈를 했어요
정글투어와원주민 체험은 사이판의 역사와 문화를 알수있는 거라 애들에게는 진짜로 산교육이 따로 업더라구요
마나가하섬은 가이드 아저씨가 우리애들하나하나 스노쿨링을 가르쳐주고
오랜만에 신랑이랑 바닷가에서 오붓하고 재미나는시간을 보냈어요
선셋크루즈도 넘 낭만적이더라구요
참 마나가하에서 만난 우리가이드님 와이프도아드님하고 같이 오셨던데
잘 지내시는지,,,,
역시 애기엄만 애기엄마끼리 통하나봐요.
애기 이름이 건우라던가....
오늘부터 학교간다더니 잘 다니는지
담에 한국오면 한번 연락 주세요
너무나도 추억에 남는휴가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