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9일, 니꼬호텔에서 친구들 3명과 4박5일 동안 묵고 온 정주아입니다!!

아~~~~ 사이판~~~~~~~~~
후유증이 넘 심하네요... ^^;;
만나는 사람마다 사이판 꼭 가보라고 강추하고 다니고 있습니다 ^^v

니꼬 호텔, 딱 맘에 들었습니다~
방은 사진으로 보고 간거랑 완전 똑같더군요... 침대가 영 그저 그랬다는... ^^;;
(버뜨!! 지내는데 아무런 불편 없었습니다^^)
수영장과 아침 조식이 진정 맘에 들었습니다~
호텔 직원들도 친절했구요~
특히, 아침식사를 했던 호텔 레스토랑 직원분들!
참 싹싹하고 친절합니다~
(베리베리 딜리셔쓰!!라고 말했더니 어찌나 좋아들 하시던지...^^)

사이판을 다녀온 대부분의 사람들이 좋았다고 말하는 마나가하섬!!!!
진정 강추입니다!!!
그 맑디 맑은 바닷물에서의 스노쿨링은 정말 두고두고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 듯 합니다 ^^
저는 스노쿨링은 첨 해보는거라 매우 긴장했었는데,
한 30분쯤 지났을까? 어느새 자유로이(?) 즐기고 있는 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and 호핑투어!!!
이거이 또한 예술입니다~!!
물론, 배멀미로 고생하는 분들 정말 많았습니다~
저두 살짝 느끼긴 했지만 그리 심하진 않았구요 ^^
배우 김수미씨와 매우 비슷한 이미지의 여자분이 자세한 설명도 해주시고,
우리가 잡은 물고기로 회도 직접 떠주셨는데, 정말정말 맛있었습니다!!!!

스쿠버 다이빙도 왠만하면 끝까지 해보고 싶었는데,
결국 해내지 못하고 중간에 나와야만 했지요.... 어찌나 겁이 많은지... ^^;;
처음부터 끝까지 자세하고 친절하게 가르쳐주신 스쿠버 다이빙 강사님께 너무나 죄송했어요...

끝으로,
저희 일행의 사이판 여행을 여러가지로 많이 도와주신 심재형 과장님!
쌩유~! 쌩유~~!!
과장님 덕분에 더욱 기억에 남을 사이판 여행이 되었습니다 ^^
다시 뵙게 될 그 날까지 다른 무엇보다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