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타는것도...
해외로 여행가는 것도 처음인 저에게는...
설레임과 동시에 약간의 두려움도 있었는데...
막상 사이판에 가보니 편하게 잘 지냈고...
아무 문제 없이 오게 되었습니다...^^
특히 저희부부를 떠나는 그날까지 편안하게 가이드 해주신 김재언 차장님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네요...^^
차장님 덕분에 마나가하섬에서 바닷속 멋진 모습도 보게 되었고..
음식으로 고생하는 저에게 한국음식점도 친절히 가르쳐주시고...^^
하여간 차장님 덕분에 힘 안들이고 편하게 관광하면서 쉬었다 온 여행이었습니다..


여담이지만..
하얏트 호텔에서 지냈는데요...
호텔의 내부시설수준은 우리나라 콘도정도라고 생각드네요...
한국사람보다는 일본사람들이 좀 많았고...
시끌벅적한 다른 호텔과는 달리 정말 조용한 호텔이었습니다...^^
조용하고 편하게 쉬시기에는 딱 좋은 호텔인거 같아요...^^
다만 물놀이 시설이 PIC에 비해 좀 떨어지구요..
하지만 정원은 정말 이쁘게 꾸며 놨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