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나가는 해외 가족여행

부모님을 모시고, 형네와 누나네 합쳐서 11명의 대식구 여행이라 여권만들때부터 비행장에 모일때까지 여러 애로 사항이 있었읍니다..

티켓팅을 늦게하여 도착때 맨 끝에 나온데다, 첫날 시내관광때도  가이드님께서 로비에서 몇십분 기다리고..뒷날에도 마찬가지......(다 모였나 싶으면 화장실 가고싶다는 애가  생기고..^^)

짜증 날만도 한데 전혀 싫은 내색 없이...재밌게 지낼수 있게해줘서 고맙구요...마나가하섬에 들어갈때 신경써 주신것도 감사합니다..

담에 가면 마나가하섬에 아침에 들어가서 좀더 있는 스케쥴로 하면 좋을것 같네요

스킨스쿠버가 가장 인상적이었는데..좀더 깊이 들어가보면 좋을것 같은데 아쉽더라구요

하여간 가족들 모두 이번여행에 모두 만족하고요 ...그래서 계획하고 추진한 저가 점수 많이 땄어요

사이판 몰 계속 번창하시고...가이드님도  좋은일 많이 있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