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도록 즐거웠던 사이판 여행후기~~★(1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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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소영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09-07-07 14:17 조회7,67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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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6일~30일 4박 5일 일정으로 사이판에 다녀왔습니다.
회사 동료들과 4명이서 하파다이 크리스탈 타워에 묵었구요~
저는 이번 사이판 여행이 3번째였습니다.
다른 1명은 2번째고 나머지 2명은 첫 사이판 여행이구요~
3번의 여행모두 사이판 몰을 통해서 다녀왔습니다.
제가 여행을 좋아하는 성격이라서 여행계획이 생기면 제가 모두 담당해서 알아보고 예약하고 하는데요,,,
사이판 몰은 정말 저렴하고 친절하고 많은 정보를 알 수 있는 여행사였습니다.
그래서 2번째 여행부터는 다른 여행사 말구 바로 사이판 몰에서 예약하고 이용했습니다.^^
이번이 첨으로 올리는 여행 후기인데요,,,
저희의 후기를 참조로 많은 분들과 사이판 여행의 즐거움을 나누고자 합니다.^^
6월26일 사이판으로 고고씽~
휴가가 시작되는 첫날 우리 4명은 오후 08시 10분 비행기를 타기 위해 인천공항으로 고고씽 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여행 가는 목적중에 인천공항을 간다는 이유도 있답니다.
뭐랄까 넓고, 크고, 깨끗하고, 신기하고,,,,ㅎㅎㅎㅎㅎ 갈 때마다 새로운 인천공항이 반갑기도 하구요^^;;
e-ticket으로 예약되어 있어서 공항에서 여행사 직원분과 따로 사전 미팅 없이
저희는 바로 Self Check IN을 하고 좀 더 일찍 면세점 구경을 할 수 있었죠~ㅎㅎ
그렇게 한참동안의 구경끝에 비행기를 타고 사이판으로 고고씽~
사이판으로 가는 비행기는 OZ603기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는 OZ604기 입니다.
갈 때 탄 비행기는 앞 좌석에 화면이 있어서 영화,드라마,쇼프로,뉴스 등등...즐기면서 갔답니다.
한 프로씩만 봐도 금방 기내식 나오고 금방 도착해요.(비행기 타는걸 좋아하는 저는 지루하지 않았죠^^;;)
사이판에 도착하니 더운 기운이 느껴집니다. 두근두근,,,ㅎㅎ
3번째라고 해도 설레는 건 어쩔 수 없더라구요~~~
입국 심사가 끝나고 짐을 찾고 이제 많은 여행사 가이드분들이
각자 서로의 손님을 기다리고 있는 밖으로 나가야 합니다.
전 이때가 제일 싫더라구요,,, 그냥 그 수많은 사람들의 시선이 부담스럽다고 해야 하나.. 암튼,,, 흠흠,,
사이판 몰 가이드분을 찾았습니다. 3번째 모두 다른분이십니다.
그런데 이번 가이드분은 많이 들어본 이름입니다. 맞습니다!! 문차장님~~ㅎㅎ
사이판 몰 홈페이지 여행후기에서 많이 봤던 문차장님 ^^
작지만 몸집도 좋으시고 까만 얼굴에 웃는 모습이 참 멋있으셨던 성룡 닮으신 분 ㅎㅎ
저희랑 같이 움직일 1팀이 좀 늦게 나왔는데 입국 심사에서 오래 걸렸다고 하더라구요,
참조하세요~
내가 서있는 줄이 중국사람들 뒤라면 얼른 주위를 둘러보고 다른 줄로 옮겨가세요~
중국 사람들은 한국.일본 사람들보다 오래 걸리더라구요~
다가오는 가을이면 사이판도 미국으로 합류가 되어서 중국.러시아 사람들은 입국이
더 어려워 진다고 합니다만, 그 전에 여행하시는 분들은 입국 심사 빨리 끝내고 나가시는데 참조하세요^^
그렇게 우리는 문차장님과 호텔로 고고씽~ 합니다.
우리가 묵었던 하파다이 호텔은 사실 많이 좋지는 않습니다.
화장실도 좁구 옷장도 한칸 밖에 없구 침대도 작고~ ㅠ.ㅠ
우리가 묵는 기간동안 호텔이 Full 상태여서 높은층을 원했지만 2층이라는 낮은층에서 묵을수 밖에 없었죠.
하지만 우리의 문차장님 너무 죄송해 하시고 매일매일 호텔에 claim 해주시고 저희가 너무 감사했습니다.
나중엔 저희가 옮기는게 귀찮아져서 그냥 2층에서 묵었는데 나름 지낼만 하더라구요~ㅎ
먼 바다가 안보이는거 외엔 그닥 나쁜 전망은 아니었다고 말씀 드립니다.^^
저렴한 가격엔 괜찮은 호텔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좀 더 좋은 호텔을 원하시는 분이라면 다른 호텔을 알아보세요^^
막상 가서 보시면 후회 하실 수도 있거든요~
대충 짐 정리 후 일찍 잠자리에 들면서 이렇게 하루를 마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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