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웠던 사이판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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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왕보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07-03-01 00:04 조회8,62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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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출발~25일 도착, 가족(부부, 초등2, 중1조카녀석)5박6일 여행을 하고 왔습니다.
출발하는날 미리 e티켓 받아서 일찍 공항에 갔습니다. 3시쯤..공항에서 놀꺼리가 많잖아요. 장기 주차장에 직접 파킹하고 날이 따뜻해서 걷기도 좋았고 새로 생기는 역사가 바로 연결되어 편하게 올수 있었습니다.
미리 발권받으니 좌석 선택하기도 좋고 앞자리로 배정되니 더좋고..
나중에 보니 가족끼리 떨어져 앉는 집이 많더군요..그래서 저희도 한자리 바꿔주었습니다.
남는 시간동안 2층에 있는 현대카드 라운지에서 맥주도 먹고 컴터도 하고,,미리 요기도 하고,면세점 구경하고 미리 주문한 물건도 인도장에서 받고(액체물품은 비행기 타기전 게이트 안에서 주더군요)
아시아나는 좌석에 모니터가 있어서 아이들이 심심하지 않게 게임도 하고 만화도 보면서 갔습니다. 짧은 비행시간도 좋았으나 밤비행기만 있는게 안좋은 점 같아요.
pic골드로 묶었구요.. 옵션으로 마나가하섬투어(들어갈때 파라세일링), 호핑투어,마사지,야시장구경을 했구요,,,
결론은 사이판몰 선택 후회없는 선택이었습니다.
김병찬 사장님께서 바쁜와중에 여러가지로 배려해주셔서 금전전인면도 많이 혜택을 보았습니다..^^ 꾸벅 감솨
날씨는 사이판도 겨울이라 서울날씨로 말하자면 초가을 날씨였어요..
하늘은 높고 푸르고 낮에 햇볕은 물놀이 하기 딱좋았구요,그늘에 있음 시원하고,,바람도 기분좋을 정도로 불었습니다. 저녁 물놀이 하기는 좀 추웠구요..
밤에 잘때는 에어컨 끄고 잤습니다.습도도 그리 높지 않아 좋았습니다.
밤에 가금 소나기가 내려주어 낮에 놀기에 지장이 없었구요.
마나가하섬은 역쉬 환상적이고 좋았어요..괌보다도 바다가 훨씬 좋았어요.바다로 두어걸음만 들어가도 물고기들이 보여요..물이 맑고 깨끗해서 스노클링을 하지않아도 보이더군요.그리고 파도가 쳐서 스노클하기는 별로 였어요..마나가하섬만 투어하시는 분들은 스노클도구 없이 물안경만 끼고 보셔도 되요..대여비가 넘 비싸요ㅡ.ㅡ,(저희는 다음난 호핑투어도 있어서 그냥 빌렸구요..)
근데 김병찬 사장님 ..서울 상담시 호핑투어때는 스노클도구가 준비되어있어 안빌려도 된다고 하셨는데,막상 가서 보니 아니더군요..그래서 할수없이 빌렸어요..바다에서 노는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쉬울정도로 짧은 시간일듯 싶고 저희 가족처럼 모래나 짠물이 별로인 경우는 2시간 정도 노는게 좋더라구요..
제대로된 스노클을 원하신다면 호핑투어를 하세요.. 정말 환상입니다.. 파도도 없이 잔잔한 바다한가운데서 보는 바닷속 신비함이란...빈탄에서도 푸켓에서도 이런 바다는 못보았어요..낚시를 한뒤에 회준비하는 동안 해서 시간이 좀 잛았구요.. 회도 정말 맛있더군요..
낚시는 가족중 저만 2마리 잡았구요..크기도 꾀 컷답니다.. 은근히 잡기가 힘들구요..
근데 같은 사이판 몰 가이드분이라도 준비해 주시는게 다른가 봐요..(다른분들 후기에는 소주랑 음료 준비해주셨다고 하던데..) 저희는 가이드분이 암것두 준비 안해주셔서(아니면 준비하라는 귀뜸도 안해주셔서) 다른가이드분들이 준비해준 가족에게 이슬이랑 얻어먹었답니다..쫌 서운했어요..이런부분은 정말 사소한 부분인데 저희 가족만 준비가 안되니 좀 미안하구 눈치 보이더라구요,,저희 부부가 한 술하는 편이라더 그랬답니다..서울에서도 팩소주 준비해갔는데 호핑투어때 준비하라고 얘기만 해주셨서도 더 맘껏 먹는건데...아직도 잡은 고기로 먹는 회생각에 군침이 꼴딱!!
야시장은 처음 가보신 분들은 잠깐 보기 괜찮아요..토속품이나 기념품 사기가 좋았어요..
맛사지는 마지막날 했는데..대부분 호텔내에 있는 맛사지 샵을 이용하다가 이번엔 서울사무소에서 미리 예약하고 현지에 있는 곳으로 갔었습니다.
분위기나 고급스럽기는 호텔(만다라 스파)이 좋은데 우선 가격면에서 저렴해서 좋았고 맛사지 시간이나 시원함이 현지가 훨 좋았어요..저희남편도 넘 좋았는지 팁을 드리라고 먼저 얘기했으니까요..서울에서 예약하고 가는게 30%이상 저렴했던것 같아요..
사이판 관광은 볼꺼리는 별로 없지만 드라이브하는 기분이라 괜찮았구요 그나라를 한번쯤 둘러보는것도 좋은듯 싶어요..
마지막으로 PIC호텔.. .
첫날 방배정을 402호로 받았는데 바로옆 건물옥상에 팬(환풍기)이 너무 시끄럽게 들려 다음날 오후에 방을 바꾸었습니다.
616호 처음보다는 훨씬 조용하였습니다. 홀수방은 워터파크뷰이라서 괜찮은데 짝수방일경우 10호 이상 배정받으시고 만약 어쩔수없다면 프론트에 이야기해 꼭바꾸세요
갠적으로 괌PIC보다 좋은것 같아요..규모는 작지만 조용하고 놀꺼리가 많아 잠자는 순간까지 할께많아서 활동적인 가족에게는 제격이예요..다만 아이가 어리거난 어르신분들은 좀 정신없고 시끄러우실수도 있을테지만 가족이 함께하기에는 딱이예요..또 아이들 방학기간이 아니라면 좀더 즐기기는 좋을것 같아요..
저희 아들은 초등1학년인데 PIC시설이용하기에 좋았답니다.. 괌에서도 미니골프를 넘 좋아하더니 여기서도 본전 뽑았을 정도로 많이 했답니다..PIC는 물놀이 시설도 좋지만 여러가지 부대시설(놀꺼리)이 많아 더 좋은것 같아요..
노는걸 넘 좋아해 먹을꺼 사먹으러 가기 힘들것 같아 골드로 갔습니다.
거의 마젤란 을 이용하였습니다. 음식은 적당히 먹을만했구요..씨사이드그릴안심스테이크 괜찮습니다. 추가로 50불내고 랍스타 한마리 먹었는데 좀 작아 먹을것이 없더군요.. 갤리도음식은 그냥 그랬습니다.. 마젤란이 그나마 젤 난것 같아요..
마지막날 GO들과 함꼐한 게임에서 3등도해 조개목걸이 기념품도 받고...
아들이 내년에도 또 이곳에 오자는걸 보니 좋은 여행이었던거는 확실한거 같아요..
매년 여행을 하면서 준비도 더 많이 하게되고 많이 배우고 오게 됩니다..그중 여행사 선택은 중요한 부분중 하나구요.처음으로 가이드분과 함께한 여행이었는데(그동안은 렌트를 하거나 리조트에서만 머물며 지냈거든요,) 저희가족만을 위한 개인 가이드분이셨던게 가장 좋았습니다.. 5일동안 애써주신거 감사드립니다.
다른분들도 사이판여행하시려면 5일 이상가셔서 편히 쉬다오세요 정말 멋진 곳 사이판..담에 꼭다시 가고 싶어요..
여행 준비하시는 분들 도움되시라고 주저리 주저리 적었습니다.
참,,양과장님 어서 좋은 분 만나셔서 행복한 가정 만드세요..
사이판의 멋진 사진 올리고 싶었으나 어찌올려야 하는지 헤매다가 글만 올립니다..
출발하는날 미리 e티켓 받아서 일찍 공항에 갔습니다. 3시쯤..공항에서 놀꺼리가 많잖아요. 장기 주차장에 직접 파킹하고 날이 따뜻해서 걷기도 좋았고 새로 생기는 역사가 바로 연결되어 편하게 올수 있었습니다.
미리 발권받으니 좌석 선택하기도 좋고 앞자리로 배정되니 더좋고..
나중에 보니 가족끼리 떨어져 앉는 집이 많더군요..그래서 저희도 한자리 바꿔주었습니다.
남는 시간동안 2층에 있는 현대카드 라운지에서 맥주도 먹고 컴터도 하고,,미리 요기도 하고,면세점 구경하고 미리 주문한 물건도 인도장에서 받고(액체물품은 비행기 타기전 게이트 안에서 주더군요)
아시아나는 좌석에 모니터가 있어서 아이들이 심심하지 않게 게임도 하고 만화도 보면서 갔습니다. 짧은 비행시간도 좋았으나 밤비행기만 있는게 안좋은 점 같아요.
pic골드로 묶었구요.. 옵션으로 마나가하섬투어(들어갈때 파라세일링), 호핑투어,마사지,야시장구경을 했구요,,,
결론은 사이판몰 선택 후회없는 선택이었습니다.
김병찬 사장님께서 바쁜와중에 여러가지로 배려해주셔서 금전전인면도 많이 혜택을 보았습니다..^^ 꾸벅 감솨
날씨는 사이판도 겨울이라 서울날씨로 말하자면 초가을 날씨였어요..
하늘은 높고 푸르고 낮에 햇볕은 물놀이 하기 딱좋았구요,그늘에 있음 시원하고,,바람도 기분좋을 정도로 불었습니다. 저녁 물놀이 하기는 좀 추웠구요..
밤에 잘때는 에어컨 끄고 잤습니다.습도도 그리 높지 않아 좋았습니다.
밤에 가금 소나기가 내려주어 낮에 놀기에 지장이 없었구요.
마나가하섬은 역쉬 환상적이고 좋았어요..괌보다도 바다가 훨씬 좋았어요.바다로 두어걸음만 들어가도 물고기들이 보여요..물이 맑고 깨끗해서 스노클링을 하지않아도 보이더군요.그리고 파도가 쳐서 스노클하기는 별로 였어요..마나가하섬만 투어하시는 분들은 스노클도구 없이 물안경만 끼고 보셔도 되요..대여비가 넘 비싸요ㅡ.ㅡ,(저희는 다음난 호핑투어도 있어서 그냥 빌렸구요..)
근데 김병찬 사장님 ..서울 상담시 호핑투어때는 스노클도구가 준비되어있어 안빌려도 된다고 하셨는데,막상 가서 보니 아니더군요..그래서 할수없이 빌렸어요..바다에서 노는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쉬울정도로 짧은 시간일듯 싶고 저희 가족처럼 모래나 짠물이 별로인 경우는 2시간 정도 노는게 좋더라구요..
제대로된 스노클을 원하신다면 호핑투어를 하세요.. 정말 환상입니다.. 파도도 없이 잔잔한 바다한가운데서 보는 바닷속 신비함이란...빈탄에서도 푸켓에서도 이런 바다는 못보았어요..낚시를 한뒤에 회준비하는 동안 해서 시간이 좀 잛았구요.. 회도 정말 맛있더군요..
낚시는 가족중 저만 2마리 잡았구요..크기도 꾀 컷답니다.. 은근히 잡기가 힘들구요..
근데 같은 사이판 몰 가이드분이라도 준비해 주시는게 다른가 봐요..(다른분들 후기에는 소주랑 음료 준비해주셨다고 하던데..) 저희는 가이드분이 암것두 준비 안해주셔서(아니면 준비하라는 귀뜸도 안해주셔서) 다른가이드분들이 준비해준 가족에게 이슬이랑 얻어먹었답니다..쫌 서운했어요..이런부분은 정말 사소한 부분인데 저희 가족만 준비가 안되니 좀 미안하구 눈치 보이더라구요,,저희 부부가 한 술하는 편이라더 그랬답니다..서울에서도 팩소주 준비해갔는데 호핑투어때 준비하라고 얘기만 해주셨서도 더 맘껏 먹는건데...아직도 잡은 고기로 먹는 회생각에 군침이 꼴딱!!
야시장은 처음 가보신 분들은 잠깐 보기 괜찮아요..토속품이나 기념품 사기가 좋았어요..
맛사지는 마지막날 했는데..대부분 호텔내에 있는 맛사지 샵을 이용하다가 이번엔 서울사무소에서 미리 예약하고 현지에 있는 곳으로 갔었습니다.
분위기나 고급스럽기는 호텔(만다라 스파)이 좋은데 우선 가격면에서 저렴해서 좋았고 맛사지 시간이나 시원함이 현지가 훨 좋았어요..저희남편도 넘 좋았는지 팁을 드리라고 먼저 얘기했으니까요..서울에서 예약하고 가는게 30%이상 저렴했던것 같아요..
사이판 관광은 볼꺼리는 별로 없지만 드라이브하는 기분이라 괜찮았구요 그나라를 한번쯤 둘러보는것도 좋은듯 싶어요..
마지막으로 PIC호텔.. .
첫날 방배정을 402호로 받았는데 바로옆 건물옥상에 팬(환풍기)이 너무 시끄럽게 들려 다음날 오후에 방을 바꾸었습니다.
616호 처음보다는 훨씬 조용하였습니다. 홀수방은 워터파크뷰이라서 괜찮은데 짝수방일경우 10호 이상 배정받으시고 만약 어쩔수없다면 프론트에 이야기해 꼭바꾸세요
갠적으로 괌PIC보다 좋은것 같아요..규모는 작지만 조용하고 놀꺼리가 많아 잠자는 순간까지 할께많아서 활동적인 가족에게는 제격이예요..다만 아이가 어리거난 어르신분들은 좀 정신없고 시끄러우실수도 있을테지만 가족이 함께하기에는 딱이예요..또 아이들 방학기간이 아니라면 좀더 즐기기는 좋을것 같아요..
저희 아들은 초등1학년인데 PIC시설이용하기에 좋았답니다.. 괌에서도 미니골프를 넘 좋아하더니 여기서도 본전 뽑았을 정도로 많이 했답니다..PIC는 물놀이 시설도 좋지만 여러가지 부대시설(놀꺼리)이 많아 더 좋은것 같아요..
노는걸 넘 좋아해 먹을꺼 사먹으러 가기 힘들것 같아 골드로 갔습니다.
거의 마젤란 을 이용하였습니다. 음식은 적당히 먹을만했구요..씨사이드그릴안심스테이크 괜찮습니다. 추가로 50불내고 랍스타 한마리 먹었는데 좀 작아 먹을것이 없더군요.. 갤리도음식은 그냥 그랬습니다.. 마젤란이 그나마 젤 난것 같아요..
마지막날 GO들과 함꼐한 게임에서 3등도해 조개목걸이 기념품도 받고...
아들이 내년에도 또 이곳에 오자는걸 보니 좋은 여행이었던거는 확실한거 같아요..
매년 여행을 하면서 준비도 더 많이 하게되고 많이 배우고 오게 됩니다..그중 여행사 선택은 중요한 부분중 하나구요.처음으로 가이드분과 함께한 여행이었는데(그동안은 렌트를 하거나 리조트에서만 머물며 지냈거든요,) 저희가족만을 위한 개인 가이드분이셨던게 가장 좋았습니다.. 5일동안 애써주신거 감사드립니다.
다른분들도 사이판여행하시려면 5일 이상가셔서 편히 쉬다오세요 정말 멋진 곳 사이판..담에 꼭다시 가고 싶어요..
여행 준비하시는 분들 도움되시라고 주저리 주저리 적었습니다.
참,,양과장님 어서 좋은 분 만나셔서 행복한 가정 만드세요..
사이판의 멋진 사진 올리고 싶었으나 어찌올려야 하는지 헤매다가 글만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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