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나 심하게 놀다왔는지 아직도 사이판의 분위기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구 있네여..
심재형 가이드님..저희 잘 도착했답니다..넘 늦게 글을 남기네여..
음..사실 전 이번에 사이판이 5번째라 별기대두 안하구 그냥 푹~쉬다 오겠다는
생각으로 떠난거였는데..그동안 스쳐지나갔던 사이판의 아름다움을 찾을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네요,.무엇보다두 친절하신 심재형 가이드님이 까칠한 저희들 성격 맞춰주시며 꼼꼼하게두 안내해주셔서.. 그동안 보지 못하고 느끼지 못했던 여러가지를 할수 있게 도와주셨구여..넘 재미난 추억들 많이 만들고 왔습니다..아..글구 선셋크루즈에서의 저희들의 주체할수없는 광끼때문에..많이 당황하셨지요..부디..잊어주시길..20대가 저물어 가는지라 어떻게든 더 재미있고 신나는 삶을 살고싶어 애쓰는것이니 양해바라구여..챔피언 먹어서 샴페인두 주더라구여..이놈의 주책..^^글구 그동안 가나마나섬이라고 여겼던 마나가하섬에서두 꽤나 재미있었어요..담에는 스쿠버 자격증따러 가려구여..그때는 물에서만 놀아야지..지금 생각해보니 너무 많은걸을 받기만 하고 온것 같네여..정말루 고마워요..    올 크리스마스에 비 콘서트 끝나면 휴가보내러 또 갈께요..그때두 심가이드님~~찜~~~
지금처럼 그런 순수한 웃음 늘 간직하시구여..담에는 더 좋은 시간 만들어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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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사이판몰 여행사에두 깊은 감사 드려요..다급하게 하루전에 간다구 전화했는데
무리없이 떠날수 있게 해주신거..저렴한 가격으로 만족스러운 휴가를 보내게 해주신거..좋은 가이드를 연결해주셔서 더 좋은추억을 만들게 해주신거...완전 감동이었어여..
아마 최고의 여행사가 되지 않을까 싶네여..번창하세여...행복하시구여..
일년에 두세번씩은 바람처럼 사라지는 저희 일당들과 좋은인연 계속만들어봐여..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