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분에 사이판 잘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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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민아빠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12-08-09 15:51 조회6,89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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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잘 다녀왔으니 짧게 나마 글 남깁니다.
여름 휴가로 PIC 3박4일 다녀왔습니다. 사이판몰 통해서 진행했는데, 가격적인 측면이나
고객응대, 현지 가이드 등 두루두루 만족했습니다.
혹시 PIC 가실분들 위해 간단한 팁...
1)로비에서 가까운 티니안 윙이 점심이나 수영장에서 가까워서 그리로 원했는데, 방이 없다더군요.
대신에 로타윙인가 가장 먼곳에 방을 주셨는데, 대신에 디럭스룸인가 바다쪽으로 주셔서 전망도 좋고
아주 좋았습니다. 몇일있어보니 몇분차이 안나고 괜찮더군요. 그리고 1층이 식당이나 수영장이용시에
발코니로 바로 나갈수도 있고 좋습니다. 습기 얘기하시는 분 있어서 걱정했는데 제습기 신청해서 돌리니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2) PIC전체적으로 시설이 많이 낡았는데 그래도 관리는 잘되어 지저분하지는 않았습니다.
신혼여행이나 시설에 민감하신 분은 감안하시길..
3)식사는 전체적으로 괜찮았습니다. 마젤란은 생각보다 평범했지만, 겔리에서 라면 돈까스 피자 이런거
먹을수 있어서 좋았고, 일정중에 한번 가능한 BBQ도 좋고, 씨사이드 그릴도 좋았습니다.
도착하시면 바로 BBQ랑 씨사이드 그릴 예약먼저 하세요
4) 제습기, 아이가 어리시면 베드가드 꼭 신청하세요
5) 수영장 시설은 유치원~초등학교 저학년이 이용하면 딱 좋습니다. 그 이상은 좀 심심할듯...
6) 키즈클럽 아주 안전하고 만족도 좋았습니다. 거기서 친구 사귀면 안가도 만나서 같이 놀고
좋습니다. 초등학교 저학년이면 꼭 보내세요
7) 저는 마하가나섬 오전만이 아닌 오후내내 있는 옵션으로 신청했는데 아주 좋았습니다.
오전에만 있다가면 스노쿨링 몇번하면 끝인데, 오후까지 있으니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사진도 찍고,
모래놀이도 하고 좋은 시간 보냈습니다. PIC에서 노는것도 지겨울수 있는데 하루정도 섬에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희는 3시인가 4시배 타고 왔네요.
8) 김 용곤 가이드님 항상 웃는 얼굴로 친절하게 해주셨고, 딸아이가 같이 스노쿨링 할때 너무 재미있었다고 이름도 기억하네요. 저는 그렇게 못해준다고 타박좀 받았습니다.
비록 시내관광도 빼먹어서 많은 시간을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먼 타국에서 열심히 하시는 모습 좋았습니다.
건강하시고 언젠가 또 뵙기를 기원합니다.
여름 휴가로 PIC 3박4일 다녀왔습니다. 사이판몰 통해서 진행했는데, 가격적인 측면이나
고객응대, 현지 가이드 등 두루두루 만족했습니다.
혹시 PIC 가실분들 위해 간단한 팁...
1)로비에서 가까운 티니안 윙이 점심이나 수영장에서 가까워서 그리로 원했는데, 방이 없다더군요.
대신에 로타윙인가 가장 먼곳에 방을 주셨는데, 대신에 디럭스룸인가 바다쪽으로 주셔서 전망도 좋고
아주 좋았습니다. 몇일있어보니 몇분차이 안나고 괜찮더군요. 그리고 1층이 식당이나 수영장이용시에
발코니로 바로 나갈수도 있고 좋습니다. 습기 얘기하시는 분 있어서 걱정했는데 제습기 신청해서 돌리니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2) PIC전체적으로 시설이 많이 낡았는데 그래도 관리는 잘되어 지저분하지는 않았습니다.
신혼여행이나 시설에 민감하신 분은 감안하시길..
3)식사는 전체적으로 괜찮았습니다. 마젤란은 생각보다 평범했지만, 겔리에서 라면 돈까스 피자 이런거
먹을수 있어서 좋았고, 일정중에 한번 가능한 BBQ도 좋고, 씨사이드 그릴도 좋았습니다.
도착하시면 바로 BBQ랑 씨사이드 그릴 예약먼저 하세요
4) 제습기, 아이가 어리시면 베드가드 꼭 신청하세요
5) 수영장 시설은 유치원~초등학교 저학년이 이용하면 딱 좋습니다. 그 이상은 좀 심심할듯...
6) 키즈클럽 아주 안전하고 만족도 좋았습니다. 거기서 친구 사귀면 안가도 만나서 같이 놀고
좋습니다. 초등학교 저학년이면 꼭 보내세요
7) 저는 마하가나섬 오전만이 아닌 오후내내 있는 옵션으로 신청했는데 아주 좋았습니다.
오전에만 있다가면 스노쿨링 몇번하면 끝인데, 오후까지 있으니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사진도 찍고,
모래놀이도 하고 좋은 시간 보냈습니다. PIC에서 노는것도 지겨울수 있는데 하루정도 섬에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희는 3시인가 4시배 타고 왔네요.
8) 김 용곤 가이드님 항상 웃는 얼굴로 친절하게 해주셨고, 딸아이가 같이 스노쿨링 할때 너무 재미있었다고 이름도 기억하네요. 저는 그렇게 못해준다고 타박좀 받았습니다.
비록 시내관광도 빼먹어서 많은 시간을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먼 타국에서 열심히 하시는 모습 좋았습니다.
건강하시고 언젠가 또 뵙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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